[Flow.Txt] 나홀로 그대를 보며, 개발자라면 저러지 않을거라 느껴지던 것들(2020.03.29)[Flow.Txt] 나홀로 그대를 보며, 개발자라면 저러지 않을거라 느껴지던 것들(2020.03.29)

Posted at 2020. 3. 29. 16:09 | Posted in Flow.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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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FLIX 나홀로 그대를 보며, 비현실(?)적인 부분




킹덤 시즌2를 다보고…


다시 넷플릭스라는 세상에 유입되어, 뭐 볼게 없나 싶어서 보게된…


드라마 나홀로 그대…








공돌이 종특 AI라는것을 소재로 진행을 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고.


여주인공이 전에 보았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여주인공 수지보다, 더 눈길이 같던 고성희 였다는 것도 한몫… ( ^^;;;;;; ) 


하여 좀 재미있게 보며...


그냥 드라마를 보면서… 옥의 티 라기보단…


IT실무자( 아니 꼰대 )로서 보기에 개발자 스럽지 않은 장면들 몇개를 캡쳐해 보았다.







내 우분투 바탕화면과는 너무 다르다...


그리고 너무 기본 프로그램들만 설정되어 있어...







번들 키보드 따위는 쓰지 않아...


프로게이머 다음으로 가장 키감 많이 타는 직업일 터인데...







몬스터를 저리 마시면...


개발자라도 죽는다...


그리고, 저렇게 한종류만 쌓아두지 않아.






ㅠ.ㅠ


젠장 마지막게 제일 싫네...




그래도 가장 IT관련 내용이 포함된 내용은 딱 이거 하나였다.


진짜 혼자 봐서 망정이지, 옆에 다른 사람 있었으면


예는 왜 이장면에 미친듯이 펑펑 웃는거야 했을거다...







참 생객하 보면 AI, 홀로그램 이런건 어렸을때.


SF영화나 만화에서나 보던건데…


이제는 TV드라마의 소재가 될 정도가 되었구나,


그래도 세상에 저런 공돌이는 엎는데 드라마는 드라마구나…


하는 생각이드는 작품이었다.









뭐 내가 AI 분야에 딥러닝 영역까지 건드리며


개발자의 삶을 끝낼까? 라는 생각은 분명 들지만...


어린시절과 달리 AI가 너무 사람같다면...


아니 감정이 있다면 불퀘한 골자기를 넘어...


위험성만 너무 크게 느끼게 될것 같다.








드라마로서 수작(?) 이란 생각은 크게 들지 않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서는 괜찮은 작품이었던것 같다.


2020년 현재를 배경으로 너무 시대를 앞서간 내용들이 나오지만...

( 윤현민 얼굴에 개발자라는 것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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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Txt] 낀대 - 웹드라마를 보며 구독 취소 했다.(2020.03.23)[Flow.Txt] 낀대 - 웹드라마를 보며 구독 취소 했다.(2020.03.23)

Posted at 2020. 3. 24. 00:01 | Posted in Flow.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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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유튜브에 추천영상으로 오길래 보게된 영상이 있다.


낀대  ( 끼인 세대 )


참 재미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내 상황에 참 적합한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영업 미팅이나 외부, 협력업체와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난 항상 묻는게 있다.


어디가 갑이고 어디가 을입니까?


을로서의 행동도 중요하고, 갑질도 필요하다.



내가 가장 놀란건, 저렇게 갑인 광고주한테 박박 개기거나,


한참 선배한테( 과장 사원이면 못해도 정상적인 호봉제로 쳤을때 경력 7~8년 차이는 날테니... )



왜 자기들이 꼰대라고 지칭하는 사람들한테 한소리 들을 수 밖에 없을까?


그만큼 능력이 없으니까 자기 합리화 하는거지...




자기가 하고싶은 사이다 다 털어놓고, 뒤수습한 과장한테


죄송하다 사죄의 말 없이, 싫어하는 커피를 내미는 모습을 보았을때...


제는 일하기전에 사람부터 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 한잔 따르는 일 시키지 말라고, 커피 한잔도 제대로 못타는데 무슨일을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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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Txt] 개발자의 아침은... 꼭, 늘 이런건 아니야.(2019.02.27)[Flow.Txt] 개발자의 아침은... 꼭, 늘 이런건 아니야.(2019.02.27)

Posted at 2020. 2. 18. 18:38 | Posted in Flow.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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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서 리눅스 사용하기 - 사건01




① Window7 지원이 종료되었다.


② 집에 Window7으로 사용하던 컴퓨터가 있다.


③ Window10도 이후 버전이 없다.


④ 55인치 TV를 구입했다.( 스마트TV 기능은 없다. )


⑤ 나는 개발자다. ( I'm Programmer )






라는 변명같은 기적의 논리로…


리눅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방구석에서 먼지만 쌓여가는 노트북 한대에 우분투18.04 LTS 버전을 지원했기에

( 마침 이번 LTS 버전부터 8년을 업데이트 지원기간으로 잡기도 했으니 )


리눅스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기본 우분투에 Numix 테마를 설치하고 괜찮은 배경화면을 적용하고.


전체 텍스트를 조절및 몇가지 설정을 변경하고.


리눅스에서도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블루투스 키보드와 터치패드가 일치된 제품을 구입하고.


거진 마무리가 다 되었는데…


TV랑 연결을 하니 콘키( Conky )가 큰 화면에 띄우니


다 깨지기 시작했다.








아쉬운데로 만족하고,


시간나면 설정을 변경해 보거 나, 다른 괜찮은 콘키 타이머를 찾아볼려고 하고 넘어갔는데.


문득 어느날 아침.


저게 몹시도 거슬려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너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







메모장 띄워놓고 수정중... 하는김에 살짝 변경도 좀 하고~ 캬~!!



그렇게 아침부터 수정방법을 찾아서.


개발툴도 안깔려있는 우분투에서 메모장을 열고 수정을 시작하고.


마침내 마음에드는 황금비율을 찾아 수정을 했고.



결국 이날은 10분 지각을 하고 말았다.






방은 좀 잘 못치우더라도,


코드에는 결벽에 가까워야 하고,

( 하지만 로직은 ㅠ.ㅠ )


바탕화면도 깨끗해야 한다, 그것이 리눅스 or 맥 이라면...
( 윈도우는 진즉에 포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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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Txt] 개발자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것 - 유튜브 전환은?[Flow.Txt] 개발자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것 - 유튜브 전환은?

Posted at 2020. 2. 13. 11:03 | Posted in Flow.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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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것.


오늘 아침 구글 애드센스 알림이 왔다.


블로그 광고 수익이 3% 증가했다고.





가끔 사람들이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하면.


하는말이 있다.



"나도 해보았다."


"그거 광고수익 생각보다 얼마 안나온다."



거기에 나는 아무래도 개발자 블로그이기 때문에 같은 개발자 들에게 듣는 말이 있다.


"니 블로그는 너무 기초적인것 밖에 없다."







확실히 내 블로그 상위 컨텐츠들을 보면.


초급 개발자들이 검색하고 보기위해 들어올 만한 것들이 차지한다.


그치만 그건 그만큼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것들이고




그런분들이 나와 같이 일하게 되면 꼭 하게되는 말이있다.


"아 또 사악미소라고..., 자존심 상한다고."(웃음)


나보다 연차가 많든, 연차가 적든...





나는 내가 일하다 필요한것들, 알게된것들, 해결방안들을...


최대한 정리한다.


한번 봤던 에러는 또 다시 마주하게 되고.


잘 정리해둔 소스라면 언젠가는 또 사용하게 된다.


어려운 논문같은걸 작성하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공구( 코드 )를 손쉽게 꺼내기위한게


나의 현대마법의 IT 공방이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꾸준히 하면서 알게된건.


일일 방문자 평균 1,000을 찍게되면 5,000까지는 금방 오르게 된다.


아마 계속 쓰다보면 올해 안에 3,000 ~ 4,000까지는 달성 할 수 있겠지.







그리고 조회수가 좀 나오면 노도 YouTube를 할꺼냐 라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느정도는 고려는 하고 있지만.


역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큰 비중을 두고 생각하고 있지 않다.


코딩하는 이야기는 공돌이들만 보는 컨텐츠라는것이 명확하기에.


그만큼 시장의 폭이 적을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흑역사 이기도 하지만, 뭔가에 정말 열정적일 수 있었던 시기.




마지막으로 나는 인터넷 방송에 아프리카TV에 별풍선이란 개념이 추가되기전.


계좌이체를 통한 후원으로만 수입구조가 이루어지던 시기에


열정하나만으로 인터넷 방송에 뛰어들었었다.


지금이야 흑역사이면서도 추억인 경험이었지만.

(추가적으로 출판사 리뷰어로 선정된 경험도 있다.)





아무튼 지금은 계속 글을 쓰고 컨텐츠를 늘리며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가다 보면


언젠가에는 계속 생각하고 있는 플랫폼을 만들게 되겠지…


그리고 그 플랫폼에 필요하다면 강의 영상을 올리는 정도는 하겠지만…


주저리 주저리 떠들며 정리하고 싶은건.


기본적인 지식으로라도, 일정량의 조회수를 가지고 있다는것.


그것은 분명 힘으로 사용하게 될 날을 나는 지금도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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